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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7 0x3F. 시나리오 플래닝 (유정식) (7)

0x3F. 시나리오 플래닝 (유정식)



0x3F. 시나리오 플래닝 (유정식 지음)

  읽은지 일주일이 되어서야 이 책에 대한 리뷰를 쓴다. 사실 지난주 일요일날 읽었는데, 그동안 개인적으로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는 구차한(?) 핑계를 함께 적는다. 이후에 읽은 책들도 리뷰를 올려야하는데.. 하하하. 게을러지면 안되는데 쩝. 암튼, 이 책은 위드 블로그에서 리뷰 신청을 해서 읽은 책이다. 

  이 책은 방법론에 관한 책이다. 사실 방법론은 무수히 많다. 12manage.com에 보면 1270여개의 방법론들이 있다. 정말 수도 없이 많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방법론들은 누구나 다 생각할 수 있는 방법들이여서 듣고서는 "저게 머야?"라고 생각할만한 것들도 많다. 하지만, 누구나 다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만들어서 이를 도구화 하여 사용하느냐라는 점을 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어떤 문제가 발생 하였을 때, 사람들 각각은 모두가 다 그에 대응할 만한 판단기준과 행동을 보이게 된다. 이것은 모두가 다 다른 판단기준을 핵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 결과는 다양하다. 하지만, 대부분이 실패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이런 방법론들을 따라한다면 올바른 판단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방법론들이 체계화 된다고 생각한다. 즉, 진정한 Best Practice라고 할 수 있다. 독자중에 회사에서 하는 BP(Best Practice)라는 것에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회사와는 전혀 상관없다. Dr.Dobb's나 Tech Magazine에 보면 BP들이 무수히 많이 소개된다. 대부분, 익혀서 따라하기만 해도 효과적으로 문제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BP라고 한다. 이 시나리오 플래닝도 이런 BP중에 하나이다. 즉, 도구란 말이다.

 서두가 좀 길었던것 같다. 자! 책 리뷰로 가보자. 책에서 소개하는 시나리오 플래닝 역시 방법론이자, 도구라고 생각한다. 책의 저자인 유정식씨가 말하는 부분은 3~5년을 바라보는 미래의 변화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서 기업이 어떤 자세를 유지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이는 비단, 기업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개인들 스스로가 미래늘 설계하는데 사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런 방법들은 중학교때부터 아이들에게 가르쳐서 아이들 스스로가 미래를 설계하는데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하하. 전체적인 그림을 본다면, 간단하다. 시나리오 플래닝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의미있는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그를 모니터링 하면서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기법이다.

 말이 어려운것 같지만, 자신의 문제점을 먼저 정의 한 다음, 그 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외변수(사실 무수히 많다.)를 나열한 다음, 이들중 영향이 크고, 작음과 대외변수들 간의 연결고리를 파악하여, 핵심변수를 찾는다. 이 핵심변수에 따라서 시나리오를 나열하고 그 중 의미있는 시나리오를 선택하여, 시나리오를 쓴다. 그 후에 핵심변수들을 모니터링하면서 대외 환경변화에 따른 나의 문제점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시나리오 플래닝이다.
  
  내가 설명한 대로 추상적인 것에서 그친 다면, 방법론이 될 수 없다. 앞서도 말했듯이 방법론은 BP이자 매뉴얼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이 책이 그 매뉴얼이다. 위에서 말한 추상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누구나 따라해도 같은 결과를 도출 할 정도로 리스크를 적게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제대로 이해하고 익힌다는 가정하에서이지만...

  책에서 설명하는 것을 축약시켜 옮겨보면, 미래의 특정시점에서 역으로 현재까지의 변화에 중점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찾아가는 Future Backward(재구성법)이 있는데 이는 컨티전시 플래닝 혹은 Visioning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앞서 설명한 대로 미래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소들을 찾고 이를 모니터링 하면서 나의 전략을 바꾸는 방법이 바로 시나리오 플래닝이다. 전자는 목표를 둔 상태에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요소들을 찾는 방법이라면, 후자는 상황에 맞게 전략을 바꾸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미래는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전략을 바꾸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 단계를 간략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Step 1. 무엇을 의사결정 할 것인가? 라는 핵심이슈 파악
Step 2. 무엇을 알아야 의사결정 할 수 있는가? "의사 결정 요소 파악"(외부와 과련된 통제불가능한 요소여야함)
Step 3. 환경요인은 어떠하며 핵심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환경 요인 파악"
          - 거시환경 (PEST : Politic, Economic, Social, Technical)
          - 산업환경 (5 Forces : 기존 경쟁자, 잠재 경쟁자, 공급자, 구매자, 대체제)
Step 4. 의미있는 시나리오는 무엇인가? "시나리오 선별"
Step 5.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서술할 수 있는가? "시나리오 쓰기"
Step 6. 미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대응전략 수립"
Step 7. 핵심 환경요인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및 전략 수립
                                                                                        - 시나리오 플래닝 인퓨쳐 컨설팅 발췌 -

책에서는 위의 각단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끝으로 피터 슈워츠씨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의 동영상 인터뷰와 책의 저자인 유정식씨의 시나리오 플래닝 사이트를 링크로 리뷰를 마칠까 한다. http://www.scenarioplanni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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