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서해안나들이 첫째날] 첫번째 방문지 시화호
다음주 10월 9일날 대부도에서 회사의 그룹행사가 있어서 그날 새벽에 시화호를 가자고 sdh349(서동현) 을 꼬시고 있는데, 그 전에 가보고 싶던 곳이라 기다리지 못하고 10월 2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짐을 주저리 주저리 싸들고 3박 4일의 서해안 일정을 시작했다. 기상청예보로는 날씨가 좋다고 하여서 환상적인(?) 일출을 기대하고서 시화호에 도착했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이름난 포인트에 기상청이 날씨가 좋다고 하여서 진사님들이 많이도 오셨다. 내가 도착했을 때가 대략 5시정도에 맨처음 도착했다. 간발의 차이로 다른 진사님이 바로 또 도착, 30분이 되지도 않아서 진사님들이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다. 천문대에서 일출/일몰, 시민박명(태양이 지평선아래 6도선까지 머무르는 시간, 일명 매직아워라고 하기도 한다.)을 모두 노트북에 넣어간터라 때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태양은 그 모습을 들어내지 않았다. 한시간이 더 지날때까지 자리를 지켰지만, 여전히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여행 첫장소인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배가 출출해서 가지고간 닭가슴살 통조림을 먹으며, 다음 여행지 정보를 보고 있었는데... 노트북에 반영되어 보이는 태양!!! 악!! 바로 카메라를 들고 가서 찍기 시작했으나... 이미 한참을 지난 자리에서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그나마 찍은 사진이 아래 사진 한장. 연습한다고 ISO200 으로 둔것도 까맣게 잊어버리고선... 하!지!만! 첫술에 배부르랴!!! 다음 출사지로 고고고!
ps. 슈팅포인트는 대부도공원가는 길목에 있으며 location tag에 시화호 슈팅 포인트로 기록해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