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를 시작한지 오늘로써 딱 두달째이다. 8월 24일로 시작했는데, 우연의 일치로 오늘 만명이 넘었다.
매일 한개의 글을 올릴려고 했었는데, 모두 지키지 못했지만, 62일중, 6일을 쉬었으니 나의 출석 점수는 90점이다. 내용은 책이야기가 40%(26건), 영화 37%(23건), 그외 23%(15건)이다. 책이야기와 영화이야기가 주가 된다. 아쉬운 부분은 My Writing 8%(5건)이 적었던 부분이 아쉽다. 좀더 생각을 많이 하고, 삶을 느껴야 할 것 같다. 나의 모토는 "비판적 사고, 긍정적 마인드"인데, 비판적 사고를 좀더 키워야겠다.
이 블로그 주인장은 왜 방문자에 신경을 쓰는지?
- 단순한 카운터일 수 있지만, 내 글을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는 것을 뜻하고, 그만큼 자부심도 가지고 싶다. 물론 토론을 할 수 있는 트랙백이 많았던 것이 아니여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다행일 수도 있다. 나의 지식이 한숨에 바닥날 수도 있으니 말이다. 하하하.
주인장이 스스로 허접하게 분석해 보는 이 블로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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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이(?) 월별 방문자는 점차 늘어가고 있다. 물론, 컨텐츠의 누적의 효과라고 생각한다.
2. 어떤 글을 올렸을때,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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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가 힘들다고 말할수 있는가? (Blog Action Day, Poverty)" 이다. Blog Action Day에 대해서 글을 썼기 때문에 나름 그날 하루는 많은 블로거(580명)들이 방문했다고 생각한다. 키워드가 큰 역활을 했다고 생각한다. 키워드도 분석 해보고 싶었는데, 누적으로 표시를 해주지 않아서 생략하겠다.
3. 어떤 경로를 통해서 사람들이 방문 했을까?
- 다음을 통해서 가장 많은 방문자가 발생했으며, 구글은 6위에 그쳤다. 나의 블로그를 외부에서 링크하고 있는 외부 링크 레퍼런스가 많아야 구글에서 첫페이지에 내 블로그가 노출됨으로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구글을 통한 검색 점유률은 심히(?) 낮기 때문에 사용자층이 적다는 것도 참고할만한 사항이다.
블로그를 쓰면서... 이제부터는 나의 느낌을 적어 볼까 한다.
블로그를 쓰면서 나름 생각의 정리가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었다. 때론 두 시간 정도 하나의 글을 작성한 적도 있다. 하지만 점차 익숙(?) 혹은 게으름(?)인지는 모르겠지만, 짧아지고 있기도 하다. 게다가 꼬박 꼬박 쓰려고 하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또 하나는 작가 흉내라도 내보니, 정말 그들이 얼마나 힘든 길을 걷고 있는지 느꼈다. 물론, 그 작업을 마치고 나름대로도 뿌듯하게 느낀 글도 있었다. 그래서 글을 쓰는구나라고 생각했고, 주위에서 읽은 사람들이 글 잘 쓴다고 칭찬을 해주면 더욱더 잘써 보고 싶은 욕심도 생기고 그랬다. 더욱이 여자분이 그러면 감동이 배가 되고 그런다. (나 늑대 맞다. 하하하.) 그리고 오타도 알려주고, 생각도 말해주고, 내용에 대해서 물어보는 분들 모두, 정말 정말 내게는 고마운 사람들이다. 난 역시 복을 타고 났다. 친구 표현을 빌리자면 여복 빼고, 인복은 타고 났다는 저주를 내리기도 하지만 말이다. ^^
블로그를 쓰면서 나는 행복해지고 있다. 생각 정리도 되고, 자료를 좀 더 찾아보기도 하고, 나의 게으름도 줄어들고, 나 자신에게도 좀더 솔직해지고, 그리고 발전하는 느낌? 그런 느낌 말이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릴테니, 가입해서 써보시라고 강매(?)당한 사람들도 몇분 있다.하하하. 물론, 쓰고 안쓰고는 개인의 자유다. 그리고 나에게 전혀 미안함을 가질 필요도 없다. 다만, 몇 발자국이라도 찍으면, 혹시나 내가 느끼는 즐거움을 같이 느낄 수 있지 않을까해서 추천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 중 몇분만이라도 블로그 활동을 통해서 좀더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램과 한국의 성숙한 인터넷 문화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물론 좋은 정보도 함께 말이다.
블로그를 쓰면서 정말 책을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읽고 있다. 만약 그냥 책만 읽었더라면, 아마 몇권 읽고 말았을 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고 싶은 마음과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 마음이 합쳐지니, 나의 게으른 버릇을 지긋이 눌러(?)버리게 되어서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언젠가 내 블로그 방문자중 한분이 "왜 책을 많이 읽느냐고 물었다." 나로서는 아직 대답할 준비가 되지 않아서 한 100권 읽으면 그때서야 말하고 싶었다. 이미 그 답은 내 마음속에 있지만 그래도 100권을 읽기 전까지는 다시 생각해보고, 한번 더 생각해보고, 정말 맞다고 생각되면, 그때서야 답하고 싶다.
블로그를 쓰면서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대학생때, 구상한 나의 책은 이렇다. 컴퓨터의 CPU구조와 원리로 1권, 컴파일러와 OS로 2권, 디자인 방법론과 응용프로그램 3권. 이렇게 세권으로 나누어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책을 써보고 싶었다. 이제는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 확실하게(?) 알았지만 말이다. 그래도 그 꿈을 버리지는 않으리라!!! 사실 쓰고 싶은 책의 내용이 모두 나의 사무실 책상에 붙어있는 "행복한 개발자"라는 내 꿈에 들어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지금 생각난 것이지만, 책상에 붙어 있는 행복한 개발자라는 장표를 블로그에 올려야겠다.
블로그를 쓰면서 방문자 카운터에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방문자를 많이 유치하고 싶은 낚시글이나, 컨텐츠를 올리고 싶은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양보다 질이다. 내 블로그에는 나 스스로 한점의 부끄럼이 없는 글들로 올리고 싶다. 그리고 방문자 카운터는 나에게 척도가 될 뿐, 목표가 되지는 않게 할 것이다. 또 하나는, 이 블로그는 내가 살아가는데 즐거움을 주는 것이지,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아니다.
블로그를 쓰면서 다짐한 누적 방문자 20,000명이 되면 광고수익을 시작하겠다는 그리고, 그 금액 전액은 기부하겠다는 뜻은 변함이 없으며
Dr.Dobb's Portal 과 같이 Software를 대표하는 웹페이지처럼 만들고 싶은 꿈을 가진다. 오늘 돌파한 만명의 방문자 숫자가, 하루 방문자가 만명이 되도록, 꾸준한 나의 노력이 계속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많은 것을 깨닫고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 이제 20,000 방문자까지 반밖에 안남았다. 해보자고~~ 푸하하하 오늘도 행복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