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x73. 어느 멋진 하루 (채지형, 유호정 글 그리고 사진)
이 책은 나의 Life Planner(이하 LP)님에게 선물로 받은 책이다. 벌써 두권째 선물로 받았다. 다음에는 내가 선물을 해주어야 할 형국이다. 하하하. 사실, 학교 후배인데 다른 과여서 말놓기도 모하고 해서 서로 존댓말로 대화하고 있다. 암튼, 그래서 이 포스팅의 말미에 나오는 책에 써 놓은 글이 경어체이다. 뭐, 그건 그렇고. 정말 좋은 LP라고 생각된다. 보험료 할인,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할 것. 또 내가 관심있어하는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해주어서 신뢰가 간다. 물론, 그래서 내가 종신보험을 가입한 것이지만 말이다. 혹시나 종신보험에 생각이 있는 사람은 나의 블로그에 연락처를 남겨주면, 소개 시켜드리리다~ 원래 기업광고는 안하는데... 개인광고라.. 하하하.
자! 책 이야기로 가보자!! 이 책은 세계여행을 바탕으로 씌여진 책이다. 그래서 책에는 많은 나라들이 나오고, 이를 몇가지 주제별로 묶어 놓았다. 우선 책에서 언급되는 곳은 아래와 같다.
보다 싶이 유럽쪽이 다수이고,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그렇다면 분류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살짝 목록을 보자.
1. 마음속 그림한점 풍경을 찾아!
독일(뤼데스하임), 이탈리아(산 지미나노), 스위스 (융프라우), 탄자니아(세랭게티,응고롱고르), 볼리비아(우유니 소금사막), 집바브웨(빅토리아 폭포), 터키(카파도키아), 이탈리아(소렌토, 아말피, 포지타노)
2. 사랑을 두고 온 섬을 찾아!
필리핀(보홀), 그리스(산토리니), 칠레(이스터 섬), 태국(푸켓), 쿠바(아바나), 이탈리아(베니스)
3. 낮보다 아름다운 야경을 찾아
프랑스(몽샐미셸), 이탈리아(로마), 체코(프라하), 이탈리아(피렌체)
4. 한번쯤 살아 보고 싶은 도시를 찾아
스페인(바르셀로나), 영국(런던), 프랑스(파리), 미국(뉴욕), 일본(도쿄), 터기(이스탄불)
5. 경이롭고 위대한 건축을 찾아
스페인(톨레도), 모로코(페즈), 요르단(폐트라), 스페인(그라나다), 독일(로텐부르크), 페루(쿠스코, 마추픽추), 브루나이, 그리스(아테네)
6. 호젓하게 걷고 싶은 거리를 찾아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과테말라(안타구아), 마카오, 서호주(프리맨틀), 독일(하이넬베르크)
7. 따뜻한 눈빛을 가진 사람을 찾아
스페인(세비야), 베트남(하노이,땀꼭,하롱베이), 티벳(라싸), 시리아(다카스커스), 이집트(카이로), 멕시코(산 크리스토발)
전부 7가지의 주제로 도시들을 나누어 놓았다. 각 도시의 구성은 대체로, 처음에는 역사, 그외 자세한 규모나 특징들 그리고 포인트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고, 각 소개된 마지막장에는 요약으로 "가는방법, 여행 팁, 포토 포인트, 간 곳 한눈에 살피기" 이렇게 4가지로 요약이 되어 있다. 무수히 많은 도시들이 소개가 되어 있다가 보니, 이 책은 짬짬이 읽기에 참 좋다. 그리고 어딘가 마음이 막힌듯하면, 그냥 꺼내어서 한 도시 읽어본다면 10여분이 걸리지 않고서, 머리를 식히며 여행하는 기분을 가질 수 있다.
저 많은 도시들!! 사실, 다 가보고 싶다. 그리고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고, 내 마음의 렌즈로 담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니.. 한꺼번에 가기보다, 천천히 가야 할 듯하다. 출장이라도 보내주지... 정말 아쉽다. 암튼. 요즘 들어서 이렇게 여행작가들을 보면 정말 정말 무척 부럽다. 직업이 여행과 사진이라니.. 그리고 글까지... 정말 부럽다 부러워~
위의 글은 책을 선물해준 LP님이 써준 글이다. 글귀대로.. 늘 도전하고 실천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자전거로 전국일주도 하고, 어학연수를 핑계로 벤쿠버에 있을때 어학 연수보다는.. 엉뚱한 퀘백쪽과 미국의 라스베가스로 여행다니는 것이 더 좋았는데.. 언제 부터인가 그런 나를 잠시 잊었던것 같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오래된 그런 친구를 다시 만난 느낌이다. 그때는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쬐금 알 것 같다. 시간을 담는 그릇을 가지고 여행하는 기분을 말이다. 이 때문에 난 과감히!! 내 평생 취미로 사진을 택했다. 이제 기껏 사진은 3달 밖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 3달 동안 나의 렌즈에 많은 것들이 스쳤고, 거기에 난 만족한다. 언젠가는 나도 이런 책을 쓰고 싶다. 언제쯤일까?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