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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29 0x8E. 강점 (마커스 버킹엄)
  2. 2009/06/27 0x53. 에너지버스(존고든 | 유영만,이수경)

0x8E. 강점 (마커스 버킹엄)



  0x8E. 강점 : Strengths Make Your Heart Beat (마커스 버킹엄 | 강주헌 옮김)

  이 책은 위드 블로그의 마흔번째 리뷰책이다. 그동안 위드블로그에서 책 서평으로 받은지 어느덧 마흔권이 되었다. 언젠가 블로그에 쓴적이 있는데 이러다가 정말 100권 채울것 같다. 푸하하하. 암튼, 이 책은 오래간만에 리뷰를 하는 자기계발서이다. 흔히들 자기 계발서에는 허구의 인물들을 설정해놓고 이들이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지켜봄으로써 간접적으로 동기 부여를 하는 방식들이 있고(켄 블랜차드, 존고든이 대표적인듯), 목표나 대상을 쓰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자기 체면을 유도하는 책들(일본책들이 그렇다. 모치즈키 도시타카가 한 예인듯), 그리고 경험적 이야기를 독자에게 들려주어서 설득을 하는 방식(마이클 게이츠의 땡큐 스타벅스 정도? ) 이정도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간혹 독특한 부류가 있는데 바로 Self study과 같은 자기반성 혹은 성찰을 통해 스스로 찾아가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이 바로 스스로를 돌아보게끔 하는 책이다. 어쩌면 가장 기본에 충실한 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일전에 말했듯이 "기본은 가장 쉬워서 처음에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해서 처음에 배우는 것" 처럼 중요한 것을 지적해주는 그런 책이다. 나에게는 자기 계발의 책 중에 "가슴 뛰는 삶"처럼 마음에 쏙 드는 책이다.

 예전에 읽은 책중에 역발상에 대해 흔히 드는 예로, 세계 2차 대전때 비행기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거두절미하고 요점만 말하면, 전쟁터에서 수많은 총알을 맞고서 비행기가 격추되지 않고 돌아 오려면 어디를 보강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였다. 대부분 수많은 총알 자국이 있는 곳을 강철로 덮어서 보강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였다. 총알에 맞지 않은 부분을 강철로 덧씌웠다. 즉, 그곳에 총알을 맞은 비행기는 못돌아왔을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역발상이다. 어쩌면, 나에게는 이 책의 제목인 "강점"이 된다. 약한 곳은 내버려둬라. 그리고 스스로 인정해라. 자신이 강한부분을 살리자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하지만, 잘 한다고 강한점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어떻게 찾는가? 그 방법까지 책안에 있기에, 이 책은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에게 이런 찬사(?)를 받는 책은 흔치 않다.

  자!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빠지기전에 바로 리뷰로 넘어가자!


  위의 부분만 읽어서는 전체적인 내용을 추론하기 힘들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이 부분은, 책에서 수첩에 일주일간 자신이 어떤 곳에서 기쁨을 찾는지 적으라는 부분에 있다. 자신이 잘한다고 강점이 아니라고 했다. 자신이 기뻐하는 부분을 적는 것이다.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은 "왜"를 거론하며 직업을 택한다고 그런다. "불쌍한 사람들을 돕기위해서 봉사단체에 일한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대기업에 일한다.", "이름을 날리기 위해서 연예인이 될것이다." 이런 점이 바로 "왜" 그 직업을 택한 것인가에 대한 예가 된다. 또 하나는 "누구"에 대한 것이다. 누구 때문에 그 직업을 택했냐이다. 하지만, 정작 "무엇"(강점 혹은 기뻐하는 일들)을 찾아서 회사를 떠난다는 것이다.


  위의 책속에 추억이 그 "무엇"이다. 바로, 강점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일주일간 혹은 그 이상 수첩에 적어야 할것은 자신이 정말 기뻐하는 일들을 적으라는 것이다.

  쌩뚱맞게 위에서 수첩에 적으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어리둥절 할수도 있다. 이는 책의 순서를 무시(?)한 채 이야기를 꺼내어서 그렇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로는 이것이 이 책의 "기본"이 된다. 수첩에 적힌 내용, 그 내용이 바로 당신의 참모습이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수첩에 "무엇(강점)"을 적는 것이다. 그리고 일주일이 되었든 이주일이 되었든 시간이 지나고서는 그 강점들을 읽어보아라. 가슴이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가? 그때의 그 기쁨이, 그 희열이 다시 느껴지는가? 진정으로 가슴이 당신을 울리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당신을 움직이게 할 그 무엇을 찾은 것이다. 책에서는 이렇게 적은 것에서 "동사"를 찾으라고 한다. 이를 테면 누군가를 설득해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은 "설득"이 강점의 단어가 된다. 이와는 반대로, 이번에는 수첩의 맨 뒤에서부터 일주일 혹은 이주일 정도 정말 하기 싫은 것들을 적어보는 것이다.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할일들 그런일들이다. 바로, 그것이 약점이 된다. 

  이제, 당신이 해야 할것은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인정하는 것이다. 구차하게 약점을 보완하라는 이런 이야기는 진부하다. 약점은 약점으로써 인정하라는 것이다. 대신, 나의 약점이 강점인 사람을 파트너로써 찾으라는 것이다. 휼렛은 패커드와 손 잡았고, 스티브 잡스는 스티브 워즈니악과, 빌게이츠는 스티브 발머와 손잡았다. "정말 똑똑한 이들이 혼자 성공하지, 왜 굳이 남을 끌여들였을까?" 정답은 이들은 정말 똑똑하기 때문에 자신의 약점을 정확하게 알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보완해줄 파트너를 찾은것이다. 이것이 이들을 성공신화로 만든 밑걸음이 된것이다. 

  책에서 강점의 SIGN(Success, Instinct, Growth, Needs), 약점의 SIGN(성공의 결여, 본능의 결여, 성장의 결여, 욕구의 결여)을 찾고 강점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 갈때, 스스로 행복해지기 시작하는 것이자 성공이라는 지름길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실, 방법론적인 부분에 대한 언급은 포스팅에서 거의 뺐다. 그것은 책을 통해서 얻고, 내가 말하고 싶은 점은 자신이 못하는 것이 있다고, 그것에 매달려서 완벽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의 에필로그에는 이런 말이 있다. 이 책을 부모들이 보기를 권한다고, 책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했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완벽하게 만들려고 이것저것 다 시킨다. 정작 슈퍼맨도 돌덩어리 하나에 힘을 못쓰는 약점이 있는데 그것 마져도 극복하라고 한다. 아이들이 슈퍼맨보다 더 완벽해질까? 나로서는 의문이다. 


  "회사란 곳은 일을 벌이기는 잘하지만 중단하는 데는 무척 서투르다." 난 이 글귀를 보고 놀랐다. 정말 딱 맞기 때문이다. 도무지 벌여놓은 업무는 Close가 없다. 주구장창 Open이자 진행형이다. 그러면서 아이템들은 늘어난다. 그러니 환장할 지경이 되는 것이다. 갑자기 회사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책의 커버에 이런 글귀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자신의 업무에 언제나 불만이 가득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샐러리맨, 후배들 운치 보랴 상사들 모시랴 샌드위치 신세인 관리자, 성과에 목숨 거는 경영자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을 대담하게 줄여 말하고 있다. 또한 그것을 그들이 기필코 알아야 할 단 한 가지로 압축했다. 그것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99퍼센트의 변화, 바로 강점 선언이다. -USA투데이-" 

이 글귀가 정확하게 이 책에 대해서 말한것 같다.

  나의 강점은 무엇일까? 나의 약점은 무엇일까? 바로 이 책의 내용을 실행에 옮겨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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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x53. 에너지버스(존고든 | 유영만,이수경)



0x53. 에너지버스(존 고든 | 유영만, 이수경 옮김)

에너지 뱀파이어의 출근.
  밤사이에 한층 두층 쌓인 눈꼽 때문인지 눈 뜨기가 힘들다. 새벽같이 고개를 내민 태양에, 냉수라도 부어서 꺼뜨렸으면 좋겠다. 내 팔,다리들은 왜 그렇게 비협조적인지 매일 아침은 파업이다. 눈 부시시 출근해 헬스장에서 인상구겨가면서 땀을 삐질삐질 흘린다. 비린내 나는 닭가슴살을 씹지도 않고 목구멍으로 삼킨다. 기다리게 만드는 것이 취미인 느려터진 엘리베이터를 타고, 쾌쾌한 남자들 냄새가 나는 사무실로 기어들어간다. 이빨사이에 끼인 고깃 덩어리를 털어내고선, 먼지로 범범진 얼굴을 헹군다. 기듯이 자리로 돌아가서, 놋쇠맛이 나는 녹찻물을 목구멍으로 붓는다. 수면제 보다 강한 클래식 책을 몇개월째 읽고 있는지, 어디까지 읽었는지 또 몇번을 같은 곳을 읽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그러곤 8시 50분 팀미팅으로 또 다시 반복되는 하루를 시작한다.

에너지 CEO(Chief Energy Officer)의 출근.
  예전에는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싫었다. 그럴 때마다 햇님아 조금만 지각해주면 안되겠니? 라는 마음이 굴뚝같았고, 어김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햇님이 너무 야속했다. 야행성이였던 나에게 달님은 왜 그렇게 또 일찍 퇴근하는지.... 그러던 내가 어느 덧 아침형 인간으로 태어난지 6개월이 지났다. 피하려고만 했던 아침이 언제부터인가 기다려지는 아침으로 바뀌었다. 오늘은 무슨 일이 생길까라는 흥미가 끌리면서 말이다. 베토벤, 모짜르트, 바흐, 차이코프스키와 함께, 나의 든든한 스포츠카 애마로 뻥뚫린 도로를 시원하게 달려 회사에 도착한다. 이른 아침에 피트니스 룸에서 한시간 운동을 하면, 심장이 몸전체에 펌프질을 헤대면서 하룻동안 움직일 근육들에게 든든한 아침밥을 준다. 그러고선 시원하게 찬물로 샤워를 하고 식당으로 향한다. 아침에 집에서 만든 입에 살살 녹는 닭가슴살 요리가 나의 배를 든든히 채운다. 깔끔이 청소가 되어있는 사무실로 올라가 양치후 클랜져로 세안을 게운하게 하고서, 콰르텟 엑스의 리더인 조윤범씨의 파워클래식 책을 빼 내어, 이어폰을 꼽고, 시원한 녹차를 마시며 클래식의 세계로 잠깐 여행을 한다. 그러곤 8시 50분 팀미팅으로 신선한 하루를 시작한다.

  위의 두 글 모두 나의 아침 출근 이야기이다. 하지만, 8시 50분 팀미팅 후에 하루 생활은 이미 정해져있고, 또 회사 생활도 어느정도 정해져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더 길게는 인생마져 정해져 있는 것이 된다. 다행이 나의 경우는 전자가 20% 후자가 80%정도가 되는 것 같다. 여기서도 파레토 법칙이?? 하하하. 그냥 느낌상 그렇다는 것이다.

  책의 리뷰에 앞서서 에너지 뱀파이어와 에너지 CEO의 출근이야기를 썼는데, 이것이 바로 내가 리뷰를 하고자 하는 에너지 버스라는 책의 주된 내용이다. 워낙에 유명한 책이라 사람들이 리뷰를 한 내용도 많고 해서 세부 내용을 리뷰를 하지 않고 책의 내용 중 몇가지만 적고선 리뷰를 마칠까 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조지의 생각이 에너지 뱀파이어에서 에너지 CEO로 바뀌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운전사 조이(joy)의 버스, 바로 그것이 에너지 버스이다. 마치 어린 아이들이 볼만한 시나리오의 동화책 같은 이런 류의 책들이 왜 인기일까? 그 내용도 머리를 망치로 꽝 때리는 듯한 충격을 주는 것이 아닌데 말이다. 아이가 읽는 동화책을 읽으면, 아이의 마음과 같은 순수함이 더 베어 나와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자기계발서에는 이런 류의 스토리 전개가 대부분인 것같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읽는 것으로 끝난다면, 눈알만 굴리는데 시간과 힘을 뺀것에 불과하다. 바로 행동으로 옮기자!!

행복한 인생을 위한 10가지 "에너지 버스" 룰
1.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
2. 당신의 버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열망’, ‘비전’, 그리고 ‘집중’이다.
3. 당신의 버스를 ‘긍정 에너지’라는 연료로 가득 채워라.
4. 당신의 버스에 사람들을 초대하라, 그리고 목적지를 향한 당신의 비전을 공유하라.
5. 버스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6. 당신의 버스에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표지판을 붙여라.
7. 승객들이 당신의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그들을 매료시킬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라. 
8. 당신의 승객들을 사랑하라.
9. 목표를 갖고 운전하라.
10.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즐겨라.

- 당신 버스의 핸들은 누가 잡고 있는가? 혹시 당신이 '운명'이라고 믿는 낯선 존재는 아닌가?

- 불평하면 할수록 불평거리가 더 생기는 법이에요.

- 상황을 바꾸고 싶으면 먼저 당신의 생각부터 바꾸어라. 
- E(Event)+P(Perception)=O(Output) E는 조절 할 수 없지만, P는 스스로 조절이 가능하다

- 천재는 항상 옳아서 천재가 아니다. 다만, 실패를 성공으로 받아들였을 뿐이다.

결국,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내지 않으면 절대 찾아 오지 않는다. 
지금 행복한가? 그렇다면, 바닥을 떼구르르 구를듯이 행복에 겹도록 만들어보자!!!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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