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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4 북촌한옥마을, 삼청동 그리고 쌈지길.



  2010.04.24 북촌한옥마을, 삼청동 그리고 쌈지길.

  스티브 맥커리 사진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하여서, 관람후에 날이 좋아서 북촌한옥마을로 발길을 돌렸다. 그러다가 발길 닿는데로 다니다가 보니, 렌즈에는 삼청동과 인사동 그리고 쌈지길까지 이곳 저곳이 담겨져 있었다. 딱히, 담으려는 주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마냥 한장 두장 담았다. 그러다가 "허상"이라고 제목을 붙여준 사진 하나가 마음에 들어 겔러리로 옮겼다가 자꾸만 눈이 가서 베겔로 옮겼다. 암튼 그리곤 미련이 가는 사진들을 그냥 여기에 포스팅한다.


  빛 그림. 어느 건물에 걸린 벚꽃 그림자가 마치 캔버스에 빛이 그림을 그린것 같았다.


  유난히 파란색에 눈이 가는 나에게 담긴 사진이다. 파란색 부분은 이국적 분위기지만, 전체 집은 기와 집이라는 것. 살짝? 대조를 가져오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그 대조가 좀 부족한듯하다. 하하하. 


  그냥 이쁘다 해서 담은 사진, 저녁시간 때라 빛이 전체적으로 무늬를 준것 같아 더 이쁘게 느껴졌지만... 하늘의 색이 안습이다.


  쌈지길에서 이것 저것 담아 봤었지만, 복잡하고 붐비는 가운데 여유있게 늘어진 식물들이 부러워서 한컷. 파란 하늘을 더 많이 담은 사진도 있는데 그건 쌈지길이라는 장소가 들어나지 않아서 패스~


이건 그냥 그냥 "유학다녀온 딸이 흐린 세상을 건너기" 어떻게 건너야 할까라는 썰렁한 농담으로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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