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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3 성수-영동-청담대교 야경



  2010.02.13 성수대교 - 영동대교 - 청담대교 야경

  서로 다른 두 곳을 이어주는 "다리"를 찍으러 갔다. 야경이 이쁘다고 해서 성수대교를 찾았는데, 나름 괜찮은 출사였던 것 같다. 덕분에 이번 포스팅에는 사진이 좀 많다. 이것 자동으로 줄여서 썸네일로 만들어 주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티스토리에는 이런 기능이 없는 것 같다. 네이버에는 있던데... 흠. 혹은 내가 모르는 것일 수도... 암튼.


  다리 아래를 통해서 본 세상은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다. 기억으로는 아마 영동대교 아래였지 싶다. 리사이즈를 하니.. 디테일이 죄다 사라지는군.. 쩝.


  아파트 위로 떨어지는 태양이 삭막한 도시 풍경을 말해주는 것 같다.


  아마도 전경에 있는 마른 나무가지 때문일까?


  아쉽게도 해가 진 후에 다리에 도착했다. 성수 대교 근처에서 일몰도 꽤 운치 있던데.. 아쉬움은 접고, 다리를 이리 저리 찍어보았다.


  나름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은 이번 포스팅의 맨 처음 사진이다. 위에 것은 오토 화벨로 놓고 찍었는데, 온도 설정을 낮게 하는 것이 푸르름을 더 해주어서인지 더 마음에 든다. 아직, 포토샾을 할 줄 모르니 찍을때 생각나면, 색온도 조절하는 편이다. 다만, 자주 생각이 안나서 문제이지만.. 하하하. 


  성수대교 아래의 반복적인 패턴이 이뻐서 찍었다. 그런데 볼 수록 사진 아랫부분에 불빛이 비친 노란 색이 피자의 고구마치즈 스트링을 연상하게 하는지... 수평이 좀 안 맞은게 흠이다. 찍을때는 맞은 줄 알았는데 말이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동호 대교이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왜 반만 저렇게 만들어 놓은것인지? 저것도 관할구가 달라서 그런가? 그렇다면 안습일 뿐이다. 혹은 비어 있으면 채우고 싶은 나의 욕심인지도... 하하하.


  좀더 올라가서 성수 대교를 보면서 한컷 찍었다. 사실, 지하철역을 찾으려고 했는데, 물어보니 제일 가까운 역이 내가 내린 뚝섬유원지여서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가야만 했다. 왕복 6Km 정도 되는것 같다.


  저 이빨 빠진듯한 다리가 영동대교이다. 파란색과 붉은 빛이 마음에 들기는 한데.. 이빨 빠진건! 이건 아니잖아!!


  다음으로는 고생을 좀 하면서 담은 청담대교이다. 이유인즉, 다리아래에 다리와 평행하게 있는 푸른 불빛은 다름아닌, 지하철이다. 청담대교만 그냥 담으면 저 부분이 텅텅비어서 아래와 같이 별로 이쁘지 않아 보인다. 그래서 지하철이 지나갈 때를 골라서 담는 것이 좋은 듯 하다.



  지하철이 두 방향으로 다니는데.. 처음의 사진은 강북으로 가는 열차를 그리고 위의 사진은 강남으로 가는 열차를 담은 것이다. 그러다가 보니 몇컷 못 담았다. 나름 마지막 사진은 마음에 들어서 갤러리로~ 처음 사진은 베스트 겔러리로~~ 

  교통편은 서울의 숲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놓고서 가도 되는데, 10분에 300원이라 주차비가 비싸서, 그냥 지하철을 타고서 갔다. 뚝섬 유원지에 내려서 천천히 3Km 정도만 걸으면 된다. 올때도 그만큼 걸어야 하지만 말이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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