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 제7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
떠돌이 이야기/문화/행사/모임 2009/11/19 21:26
2009.11 제 7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
7회라고 하지만, 처음 가보는 관광박람회였다. 이 포스팅이 올라올 시점에는 이미 박람회가 끝났다. 사실, 지난주 일요일날 다녀왔고 내가 간날이 마지막 날이였다. 하지만, 아쉬운 마음에 내년에도 열릴것 같으니.. 다음을 기약하면서 포스팅을 보았으면 한다. 우선! 나의 느낌은 내년에 또 가야지!! 하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내년에는 첫날 가리라는 다짐과 함께말이다.
위에 있는 사진은 인도여행 부스를 담은 사진이다. 나름 가장 마음에 들어서 올려 놓았다. 나라도 많이 모르고, 목적지를 두고 간 박람회가 아니여서 이것 저것 둘러보는데 그쳤지만, 내년에는 꼭 가격할인도 많이 받으면서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쉬운 점은 마지막날이여서 그런지, 이미 철수(?)한 나라들이 몇곳있었다. 말인즉, 비어있는 부스가 몇군데 있었다. 특히, 요즘에는 신종플루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서 빨리 철수한듯 했다. 그점이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마지막 박람회도 관람하는 사람은 많았다. 자! 어떤지 살짝 둘러보자.
우선 20개국의 음식이 눈앞에 펼쳐졌다. 사전에 점심시간에 각국의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였기에 막힘없이 뻥뚫린 도로를 드라이브 하면서 11시 반에 도착했다. 그리고선 눈앞에 펼쳐진 먹거리에 눈이 휘둥그레~ 하하하. 20개국 나라의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그 향을 내뿜어주니 어찌 나의 예민한 코와 혀가 반응하지 않겠는가!! 하하하. 다 먹어 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간단히 먹을수 있는 케밥과 터키 전통아이스크림 '돈두르마'를 먹었다. 가격은 완전 비쌌다. 케밥이 4,000원 아이스크림이 3,000원이였다. 아이스크림이 삼천원이나 하다니... 음료수 대신 선택한것이였는데!! 하지만, 그 맛은 정말 맛있었다. 케밥보다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었다고 할까? 일반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쫀득쫀득 찰기가 있다. 어느정도냐면 정말로 거꾸로 들어도 떨어지지가 않는다.
그러고서는 이곳 저곳을 돌아보는데... 여러 나라와 한국의 지방 와인들을 시음해볼 수 있었다. 마지막날이여서 그런지. 와인을 팍팍(?) 쏘고 있었다. 그래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시음을 했는데... 한 8잔 먹었나? 나중에는 살짝 취기가 올라올때에.. 아! 내가 차가지고 왔지 하는 생각에 그만 마셨다. 특히, 퀸즐랜드의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은 다시 한번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하하하.
한켠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리무진과 레이싱걸이 있었다. 마지막 날이여서 그런지 두분 계셨나? 리무진은 처음 타봤는데... 우와! 완전 내방의 침대보다 폭신 폭신한 것이..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리무진을 타보니.. 촌놈 팔자 폈다. 하하하. 사실, 살짝 앉아보기만 했다는... 쩝.
여러 나라가 모인만큼 각 나라의 장신구들도 많았다. 러시아, 터키의 장신구들이 특히 나의 눈길을 끌었고.. 어쩌다가 충동적(?)으로 평상시에 가지고 싶었던 "오까리나"를 사왔다. 그런데... 윽. 나무로 된 것인줄 알았더니만, 플라스틱이다. 그런데 10,000원이나 하는 것이였다. 완전 바가지 썼다는... 열받는 느낌(?) 밖에 쩝. 가격이 너무나도 비싸게 형성이 되어 있었던 것이 흠이다.
거기서 와인의 취기(?)를 깨기 위해서 30분간 줄을 서서 얻은 Caricature이다. 그리는 내내 화가님 뒤에 있는 여자 꼬마가 "오! 똑같다 똑같다"를 연발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정말 똑같았다. 하하하. 그래서 나의 블로그의 주인장 소개 화면을 이 사진으로 바꾸고!! MSN 메신져 사진도 이 사진으로 바꾸었다.
정작, 해외 여행 박람회인데 왜! 여행관련된 이야기는 없냐고 하지만, 사실, 부스의 1/5이 해외 여행이고, 1/5이 국내 지역홍보와 특산물들, 2/5가 음식 및 차량,무대 행사관련, 나머지가 액세사리나 장신구들이였다. 하지만, 가운데 자리 잡고 있던 해외 여행지에 대한 홍보자료들은 부족함이 없었던것(?) 같다는 생각이다. 사실, 약간 좀 더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다. 암튼,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이곳 저곳에 대한 가이드 자료와 홍보자료들을 얻어서 오니.. 마지막에 떠날때는 한가득 쇼핑백에 책자들이 들어있었다. 아직, 다 훝어보지도 못한 상황이지만 어디를 갈까? 라는 즐거운 마음으로 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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