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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소래습지생태공원



[3박 4일 서해안 나들이 넷째날] 열다섯번째 방문지 : 소래습지생태공원

  여행의 마지막 방문지가 되어버린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이다. 시간이 약간 늦게 8시 반쯤? 소래포구를 둘러보니, 이미 배들은 떠나고 없었고 시장은 한산 하기만 했다. 그래서 후리릭 한바퀴 둘러보고서는 근처의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향했다. 사실, 이 곳은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피곤하여서 집에 들어가서 쉬자라는 마음에 네비셋팅을 집으로 바꾸고서는 서울을 향해 운전했다. 그런데... 이녀석이 이상한 곳(?)으로 나를 인도해주는 것이 아닌가? 

  시간이 좀 지나서 알고보니... 소래포구를 찍고서 운전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왕 온김에 구경이나 실컷(?)하자라는 마음에 둘러보았었다. 소래포구에 요즘 정체불명의 막걸리에 대해서 나오는데, 다행이 차를 가져가서 막걸리는 먹지 않았었다. 왜 그렇게 먹거리가지고 장난들을 치시는지 참... 장난친 음식으로 거위간 요리인 푸아그라를 만들때 처럼 해버려야하는데!! 나뿐X들!!! 암튼, 맘을 진정하고...

  소금창고와 염전 그리고 풍차를 담을만하다. 인물 사진을 좋아하면, 10시 이후부터 하나둘씩 나타나는 가족들을 담아도 괜찮을 법하다. 내가 갔었던 날은 아침에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흐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윽고 떠날때 쯤에는 너무 흐려서 비가 곧 올것만 같았다.


  마지막 사진은 과도한 포샵을 한번 시도해본 것이다. 사실 구름이 너무 많아서 빛이 흐려져서 채도가 탁하여 별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지 못했다. 그래서 신경질(?)겸 과도한 포샵을 도전해 봤다. 저런 방법을 쓰면 빛내림(?) 이런것도 할 수 있을듯 한데... 포샾은 천천히 배울 생각이다. 원본부터 제대로 만들어야 포샾이라도 하지 ^^

  그런데 이곳은 네비에도 안나왔다. 소래포구에서 주차장 쪽으로 끝까지 들어가면, 도로로 밖으로 나가는 길이 나오는데 그 길을 따라나가면 오른편에 소래공원인가? 머 그런 글로 간판이 있다. 다리 아래를 지나간다. 암튼, 이름도 제 각각이다 소래생태공원, 소래해양생태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 등으로 불리우는데!! 공원 내부를 알려주는 정식간판에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이라고 되어 있다.

  아참! 이곳에는 철새가 많은것 같다. 그래서인지 철새 관찰하는 곳도 집으로 지어놓고선, 창을 내어서 그곳을 통해서 철새를 관찰하게끔 해 놓았다. 외부에서 직접 철새에게 다가가면, 새가 놀라서 달아나니 새와 사람을 위한 배려이다. 그러니, 혹시나 망원이 있다면, 가져가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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