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 삼청동
떠돌이 이야기/한국 방문기 2009/08/09 16:19
2008.08 삼청동
니콘 행사에 참여했다가 그냥 발길을 돌리기 아쉬워서 삼청동으로 향했다. 다만, 날씨가 좋지 않아서 고민좀 했다. 까페와 상점 그리고 갤러리가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 곳이라 서울에서 데이트 장소로 손가락에 꼽히는 지역중 한곳이다. 그만큼 아름다운 거리임은 틀림없다. 다만 좁디 좁은 길. 그리고 인도 한복판에 거리의 시간을 알려주는 아름드리 나무가 곳곳에 있기에 3명이 지나갈 공간도 부족한 실정이다. 1차선 양방향 도로를 폐쇄 해버린다면 더 아름다운 거리가 되지 않을까한다.
삼청동에 있는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계단.. 너무 아름다워 사람들이 사진 찍느라 붐비는 곳이다. 아래에서는 자리가 없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는 방향으로 찍어보았다. 그런데 오히려 이게 더 마음에 든다.
이름과 가게가 너무 이쁘다. 은나무...
이곳도 가게 주인이 신경을 많이 쓰는 곳 같았다. 붉은색과 흰색이 잘 어우러져 있는 가게이다.
빗방울이 몇방울 떨어져.. 집으로 가는 길로 돌렸는데... 이날 따라 변덕스러운 하늘이 이내 멈추었다. 그래서 인사동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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