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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x04. 로지컬 씽킹 (테루야 하나코, 오카다 케이코 : 옮긴이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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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al Thinking

  일주일 반정도 읽은 책이지만, 다 읽고 난 느낌은.. 모랄까? 나는 로지컬적이지 않다는 것이 결론인 듯 하다.
옮긴이 김영철씨는 정말 책을 옮긴것 같다. 차트 등을 보면 일본식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한글을 써 놓은 예제도 있고, 더더욱 예제들은 정말 책을 읽기 싫게 만들 정도이다. 오히려 예제를 다 빼고 1/3로 분량을 줄였더라면,
내가 더 다가갈 수 있는 책이였지 않나 싶다. 어쩌면 내가 한번 더 읽어야 할 책인것 같다.

  이 책도 회사에서 받은 책인데, 딱 회사의 CEO들이 좋아 할 만 하다. 전문용어와 축약용어가 난무하니 말이다.
하지만 책에서 말하는 것은 새로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럴싸하게 포장했다고 할까? 

아래는 책의 주요 골자다.

 1. Why So? So What? : 결과에는 원인이 있고 원인은 결과를 발생한다.
    Why So? 왜그런가? So What? 결론은?
    이 두개의 연관 관계를 풀어나가면서 말이나 서식화 하라는 것이다. 특히, 비지니스에서는 결과를 먼저!!

2. MECE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 상호 배타적이며, 전체로서 완벽해야 한다.
   맞는 말이다. 분류학과 같은 종의 기원이나 구분을 하기에는 딱 맞다. 그리고 우리도 어렸을 적 부터 분류를
   할 때는 중복을 배제하고, 모든 것이 그 분류에 들어가게끔 하고 있었다. 그걸 용어 MECE로 새롭게 포장하
   고 있다.

이런 자주 보는 용어도 .. Customer, Competition, Company (3C), Prodect, Price, Promotion, Place (4P)
책에서는 Why So? So What?, MECE를 이런 예제로 설명하고 있다.

  "B와 C의 A는 결론이 되며, B와 C는 A의 근거가 된다. 또한 B와 C는 A의 모든 근거를 대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A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이때 B와 C는 서로 같은 요소인 OO를 포함 하거나 혹은 XX를 포함 할 수 없다. 동일 계층에서 복수의 B와 C와 같은 요소가 있을때 이들 모두는 OO나 XX를 어떤 다른 ..... "
책의 예제의 방식이 위와 같다. 이것은 예제인가? 수수께끼인가? 정말 읽기 싫게 만든다.

도표 설명도 마찮가지다. 도표는 이미 책의 몇장 뒤에 있으며, 나도 책에 일부분을 옮기면 이렇다. "MECE에 관해서는 3장에서 자세히 설명 했는데 복습해 두도록 하자. 그럼 다시 리리 화장품 케이스 (도표 5-2)에서 ...  " 와 같이 설명을 풀고 있다. 나는 전공서적이 아니고서는 책의 뒷장으로 돌아가서 읽지 않는다. 그냥 편안하게 읽으면서 무언가를 알려주고 감동을 주고, 삶의 변화를 만들게 하는 것이 편안히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전공서 처럼 Fact의 근거와 Process, Principle등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이점에 대해서는 책을 옮긴이에게 화가날 정도다.

  책에서는 Logical하게 생각을 하라는 것인지? Logical 하게 발표 장표를 작성하라는 것인지? 왔다 갔다 혼란만 주고있다. 발표 장표를 만들때나 참고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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